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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한반도 평화 기원 미사"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3-07-11 조회수 : 372





6월 25일 (주일)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에

정자동주교좌성당에서 총대리 이성효 리노 주교님 주례로

‘정전 70년, 한반도 평화 기원 미사’를 봉헌했습니다.

정자동주교좌성당 교우, 탈북민 등 650여 명이 함께 했으며,

북한이탈주민 김성실 소프라노가 ‘그리운 금강산’과 ‘비둘기야 높이 날아라’를 열창했습니다.

파견성가로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한반도기와 태극기를 흔들어 부르며,

정전 70주년을 맞이하는 2023년 한반도에 화해와 평화가 내려앉기를 기도했습니다.

미사 후 정자동성당 마당에서는 두부밥, 언감자떡, 속도전떡 등

북한 음식 나눔 축제를 진행하여,

북한에서 즐겨 먹던 음식들과 간식을 북한이탈주민들이 나눠주며 소개했습니다.

북한 음식을 맛보며 교우들이 북한의 문화를 만나고 더 가깝게 다가가길 바라며,

한편으로는 6.25정전 70년에 관심을 갖고,

7월 27일(목)까지 이어지는

‘매일 밤 9시, 주모경과 평화를 구하는 기도 바치기’에 동참하기를 독려했습니다

이날 도움 주신 탈북민 봉사자들, 수원교구 전례 꽃꽂이 연구회, 오전동 성당 성가대,

가톨릭 사진가회, 정자동 주교좌 성당 관계자, 민화위 봉사자들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